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꽃보다 할배 (문단 편집) === [[써니(소녀시대)|써니]] === 대만 편에서 전격 합류. 당시 [[로스앤젤레스 다저스|LA 다저스]] [[류현진]] 선발경기에서 시구를 하기로 일정이 잡혀 있었는데, 그 사이의 시간을 이용하여 여행 2일째부터 3일째까지 [[이서진]]과 함께 할배들을 가이드했다. 공항에서 이서진을 속이기 위하여 출연사실을 숨겼고, "만약에 저희가 이번에도 써니 씨를 이용해 몰카를 했다면?" 하는 질문에 이서진은 '''"내가 바보냐? 또 넘어가겠어?"'''라며 역정을 냈지만 그 질문을 할 때 이미 이서진의 뒤에 써니가 앉아 있었다. 깜짝 카메라 이후로 이서진과 함께 대만에 입국, 여행 2일째부터 3일째까지 이서진과 함께 할배들을 가이드했다. [[대만]]에 간 것은 처음이 아니었지만, 소녀시대 활동 때문에 갔던지라 공항-호텔-공연장이 끝이었다는 듯. 거리를 다니며 관광을 하고, 맛있는 것을 먹고 하는 것이 처음이라며 꽤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. 차후의 여행 중 인터뷰에서 "재밌어요. 신기해요! 음식 처음 먹어봐서 너무 좋았어요."라 말하기도. 실제로도 공항 내에서 버스를 찾아가거나 리프트를 타면서 '전부 처음해본다'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. 이서진은 그런 써니와 점심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는데, 그 사이 나PD가 할배들에게 '''지금 둘이 정분 나서 숙소에 들어올 생각을 안 한다."'고 고자질한다. 그러나 [[박근형]]은 43세 노총각 이서진을 위하여 '''빨리 올 것 없다. 내일 9시 출발이다. 내일 아침 숙소에서 보자."'고 문자를 보내며 화끈하게 밀어주려 한다. "그렇다고 어떻게 안 들어가냐...?"며 숙소로 돌아온 이서진은 할배들에게 엄청난 타박을 받았다. 이후 가이드 과정에서는 아무래도 이서진보다 한참 어린 만큼, 전자기기에 익숙한 모습을 보이며 아날로그 종이 지도에 의존하는 이서진보다 뛰어난 길 찾기 능력을 보여주었다. 저녁식사 장소를 스스로 알아보고 정하기도. 이런 능력들에 이서진은 대단히 만족해했고, 이 만족은 할배들도 마찬가지였다. 붙임성 좋은 써니의 성격 탓에 할배들이 모두 친손녀처럼 귀여워했고, 할배들의 기분을 요모조모 잘 맞춰주는 모습이 기존 꽃할배에서 볼 수 없었던 화기애애한 모습이 연출되었다. 그러나 지나치게 화기애애했던 탓에 이서진은 오히려 멘붕. 결국 첫날 저녁식사 자리에서, 하루만 있기로 했던 써니의 일정은 할배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하루 더 늘었다.(소속사 얘기를 하는 제작진에게 수만이한테 전화하라 그래! 라고 외치는 백일섭이 압권...) 차후 인터뷰에서 써니는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 짓기도. 할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자리를 못 지켜드렸다고 한다. 나중에 타 방송에서 고백하길, '꽃보다 할배' 출연제의가 왔을 당시에 심한 슬럼프가 와 예능에서 웃는 것이 힘들어 출연을 고사하려 했다고 한다. 그런데 옆에서 [[윤아]]가 꽃할배 영상을 보여주며 '''언니. 봐봐요. 이렇게 애타게 찾는데 안 갈 거예요?"'라며 설득, 결국 출연을 결정했다고.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본인에게도 힐링의 기회가 되었다며 출연사실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. 다만 할배들과 제작진이 지나치게 이서진과 써니를 엮으려는 모습을 보인 건 비판을 받았다. 당시 써니는 20대 중반인데, 이서진은 이미 40대였으니... 택시에서 신구라도 이 둘을 계속해서 엮으려고 하자 써니가 89년생인데 자긴 89학번이라며 선을 긋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